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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실적 부진' 이마트, 창사 이래 첫 전사 희망퇴직
이마트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. 이마트가 점포별이 아닌 전사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건 1993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.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오후 희망퇴직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. 신청 대상은 수석부장에서 과장 인력 중 근속 15년 이상, 입사일 2009년 3월 1일 이전인 직원이다. 이마트는 법정 퇴직금 외에 특별퇴직금 월 기본급의 40개월 치와 생활지원금 2500만원, 전직지원금을 직급별 1000만~3000만원 차등 지급